바이에른 뮌헨 - 축구의 성지, 상업의 도시 뮌헨으로 향하다 2-1 (마리엔광장, 오데온 광장, 퀴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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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 축구의 성지, 상업의 도시 뮌헨으로 향하다 2 ( 님펜부르크 궁전, 영국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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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는 님펜부르크 궁전과 영국정원에 간 일화를 적어놨는데요. 

이번에는 뮌헨의 중심지 마리엔 광장에서 즐겼던 퀴어축제와 오데온 광장에서 열렸던 클래식 축제의 마지막 현장을 즐기며 보냈던 나머지 하루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영국정원을 쭉 둘러본 뒤, 뮌헨의 중심가 마리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곳 마리엔 광장은 작년 당시, 밤에만 구경을 했기 때문에, 낮의 마리엔 광장은 나에게 색다른 광경을 보여주었다. 

근데 이게 무슨 일일까? 광장이 소란스럽다. 광장 중심가는 뭔지모르겠지만, 대형 간판이 걸려져 있고, 주변 곳곳 사람들은 무지개 티셔츠랑 얼굴에 페인팅을 하고 있다. 

알고보니, 이 날은 뮌헨 퀴어축제의 마지막 날이었다. 

마리에 광장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구시청사의 건물 모습이다. 저기 가운데의 인형들이 밤이 되면 정시마다 보여준다는 인형극이다. 

이 사진은 보정을 1도 안하고 찍은 멋진 사진이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이었다 ㅎㅎ 

이 축제를 구경하고 즐기면서, 주변을 살펴보는 데, 우리나라에 비해 외국은 동성애자의 편견에 대해 자유롭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조금 걸어가 보니, 오데온 광장에서는 클래식 마지막 날의 마지막 순서를 진행 중에 있었다. 

알고 간게 아니라, 운 좋게 마지막 웅장한 곡을 들을 수 있었다. 

운좋게 여러 곡을 들을 수 있었던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근처 광장 두 곳에서 전부 축제를 열다니, 이 날 만큼은 축제의 도시였다. 

사람들로 넘처나는 마리엔 광장과 오데온 광장은 저녁까지도 그 열기를 식힐 줄 모르고있었다. 

축제를 어느 정도 즐기고 있을 때 쯤인가? 오후 5시쯤 저녁 식사 동행을 호프브로이 하우스에서 만나기로 해서 부랴부랴 출발하기 시작했다. 

바로 근처라, 늦지 않게, 도착하여 먹을 수 있었다. 

역시나 작년에 그 맛 그대로 였다 ^^  

단, 어디에 자리를 잡느냐에 따라, 음식 나오는 속도가 다른 듯했다. 

작년엔 1시간정도 기다려야 나오던데, 이번엔 20분? 30분?도 안기다리고 나와서 살짝 의외였다. 

동행들과 어느정도 식사를 마치고 나서, 각자 뿔뿔히 헤어졌고, 그렇게 뮌헨에서의 2일차가 마무리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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