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 축구의 성지, 상업의 도시 뮌헨으로 향하다 2 ( 님펜부르크 궁전, 영국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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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 축구의 성지, 상업의 도시 뮌헨으로 향하다 1

안녕하세요~ 세계여행이 목표인 Traveling_Joon 입니다^^ 거의 한 달만에 포스팅을 다시 시작하는데요 ㅠㅠ 학교 수업과 함께 동아리도 병행하고, 알바에 시험, 마지막으로 종강까지 겹치다보니, 블로그에 소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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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의 첫날은 별 일 없이 푹 쉬었는데요. 

다음 날 가보고 싶은 곳을 전부 돌아볼 계획이라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습니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님펜부르크 궁전 

2018년도 이후로 다시 온 님펜부르크 궁전이었지만, 그 당시는 궁전이 문 닫을 시간이라 외관상으로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뮌헨에서 가장 먼저 그때의 아쉬움을 풀 곳이 바로 이 곳 님펜부르크였죠. 

궁전 내부는 솔직히 너무 많이 본 것 같아서, 내부를 볼 생각은 별로 안 들었어요. 저는 님펜부르크 내부의 정원을 심도 있게 돌아보고 싶었답니다! 

이 내부 정원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생각없이 들어갔다 나와도 좋은 곳이고, 

이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궁전보다는 이 넓은 정원이 저는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었답니다. 

그렇게 정원 안으로 입성! 

이 날은 구름이 정말 많은 날이었습니다. 전 날 비가 왔던 터라, 오후부터 차츰 갠다고 해서 정원을 둘러보는 중, 비가 살짝살짝 내리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구름 사이로 새파랗게 넓게 펼쳐진 하늘은 사진 찍을 마음이 충분히 생기게 했답니다! 

내부를 여유있게 둘러보니까 1시간이 훌쩍 넘어가버리더라고요!

그만큼, 정원 내부 크기는 장난아니게 넓었습니다. 

호수를 따라 걸어보기도 하고, 

가다보면, 이런 건축물들이 양쪽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곳에서 앉아, 한 동안 호수를 바라보기도 하고! 

그렇게 궁전 정원을 나와, 님펜부르크 궁전의 유명한 백조의 호수 쪽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얻게된 귀중한 사진 

님펜부르크 궁전과 백조의 호수를 배경으로 찍은, 백조가 잠들 때의 사진입니다. 

백조는 잠자기 전, 자신이 기댈 날개 부근을 기대기 좋게, 모양을 만들어 놓은 뒤, 저렇게 기대어 자더라고요! 

이번 유럽 여행 best 1의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영국 정원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이 영국 정원의 마켓이 열리는 곳이었습니다. 

마켓 중심가에서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음식을 먹고 있었는데요.

저도 늦은 점심을 여기서 해결을 했답니다!

감자튀김과 소세지 두 덩어리 그리고 HB 밀맥주 한잔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좌) 코인 (우) 반환소 

음식을 받고 계산할 때, 이 코인을 하나 씩 주는데, 처음에는 관광기념품인가? 했더니, 맥주 컵 반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다 마신 맥주 컵을 반환소에 가져다주면, 이 코인을 주어, 1유로짜리 동전으로 바꿔주는 거였습니다. 

혹시나 기념품으로 오해하셨다면, 꼭 1유로로 반환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영국정원을 따라서 쭉 걷기. 

인스타에서 봤을 때는 다들 이쁘게 찍었는데, 솔직히 저는 이 곳이 왜 이리 유명한지 별로 체감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도심 속 방대한 대 자연의 공원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만... ㅎㅎ 딱 그 크리스마스 마켓 쪽만 좋았답니다 ㅎㅎ ( 이것도 취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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