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스카이워크 - 동해안과 남해안을 모두 볼 수 있는 전망대

안녕하세요~ 세계여행을 꿈꾸는 남자 

Traveling_Joon입니다^^ 

 

오늘은 친구가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가서 느꼈던 것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도

먼저,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광안리 기준 남쪽에 있는 동해안과 남해안 사이에 있는 이기대 수변공원에 위치한 곳입니다. 

부산이 워낙 넓다 보니, 택시를 타다가,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정말, 끝자락에 있는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잠시나마 걷기 위해 왔다는 것에 대해 많이 놀랐습니다 (물론, 그 많은 사람들 중 저도 포함이지요^^)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버스에서 내려서 2분 정도 올라가다 보면,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도착합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개방시간은 09:00 ~ 19:00고, 입장 마감은 18:50분으로 총 10시간 동안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설명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입장하기 전, 설명 한 번씩 읽어주면 좀 더 즐 길 수 있겠죠??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위의 사진처럼 통제요원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스카이워크 즉, 아래는 바로 낭떠러지다 보니까, 보다 안전에 유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산도 금지고, 여행용 가방 같은 경우는 입장하기 전, 저기 가운데 부분에 내려놓고, 입장을 해야 합니다! 

 

 

신발 같은 경우 또한, 바닥에 위험이 되지 않도록, 저렇게 신발을 신은 상태로 덧신을 신어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설명을 하면 생각보다 번거로운 것 같지만, 실제로 해보시면 금방금방 입장이 가능합니다. 

 

동선이 짧은 만큼, 입장도 무료이기 때문에, 이 정도 수고 정도는 기본적으로 해야겠죠?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인지, 여기까지는 잘 왔는데, 스카이워크 맨 앞까지는 정말 다리가 후들후들거리면서 갔던 것 같아요 ㅎㅎ.. 

친구가 장난치는 것도 있어서 다리에 힘 풀릴 뻔...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정면으로는 동해안이고, 오른쪽 측면으로는 남해안이 시작되는 구간이죠.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길지 않고, 사진에 보이는 게 전부이기 때문에, 엄청 멋있는 장면을 기대하신 분들이라면 꽤 실망하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륙도에는 스카이워크뿐만이 아닌,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한가로이 바닷바람을 쌔면서 여유를 즐기기에는 충분한 매력적인 관광지로 느껴질 수도 있죠. 

 

스카이워크에서 구경을 모두 마치고, 아래쪽을 구경하기 위해 계단으로 내려가고 있는 사진입니다. 

조금 많이 길죠? 

 

아래에 내려와서 바닷물을 보니, 상당히 깨끗했습니다.

동해안은 보통 수심이 깊어서, 바닥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곳은 바닥이 잘 보였습니다! 

아래쪽에서 바라본 스카이워크입니다.

 

이렇게 보니, 생각보다 많이 높은 것 같네요...! 

이 날 날씨가 정말 맑아서 전망 보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었습니다. 

 

멋진 인생 사진 몇 장과 한가로이 여행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강추드리고, 뭔가 장대하고, 이상적인 관광지를 기대하고 오신 분들에게는 비추드립니다!

 

 

이렇게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한 시간 정도 머물다가 다음 관광지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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