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 6개월 쓰고 난 후 리뷰
- 제품 리뷰
- 2020. 1. 1.
안녕하세요~ 세계여행이 목표인
Traveling_Joon입니다~^^
신년이 밝았네요! 1월 1일이예요 ㅠㅠ 저도 이제 반 오십... 어느덧 나이를 먹게되네요....
사실, 24살 때도 나도 이젠 좀 괜찮은 향수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않나? 싶어서 샤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산, 이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를 큰 맘먹고 구매했습니다. (아직까지 저한테 9만원 가까이하는 향수사기는 큰 맘을 먹어야겠더라구요...ㅎ)
향수를 사기 전에 진짜 유튜브, 블로그 이곳저곳 막 알아봤었는데, 그 중,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인 classy TV의 클래시님이 소개해주신 향수 추천 영상에서 본 이 향수가 제일 마음에 들어 사게 되었습니다!
첫 향수는 고급진걸 사야 앞으로 살 때도 향수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한 말이 무척이나 와닿아서 사게된 샤넬 알뤼르 옴므스포츠 리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일단, 다른 사이트에서 사면 물타서 판매한다는 곳도 많아, 정식적 루트로 샤넬 공식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했습니다.
배송 기간은 2일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하고, 제품을 딱 받았을 때, 와.... 하고 감성이 터졌던걸로 기억해요 ㅎㅎ
이렇게 고급스러운 상자에 정 가운데 샤넬이라고 적혀있죠? ㅎㅎ
개봉해보면, 검은색 지장을 녹여서 도장찍은 듯한, 중세느낌을 주면서도? 와.... 고급스럽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포장...
지장까지 열어보면, 저렇게 알뤼르 옴므 스포츠 50ml짜리 향수 케이스가 왼쪽에 자리해있고, 시음향수 2종이 저렇게 놓여져 있습니다. 그 아랜 시음향수에 대해 적은 종이가 있고, 배송 중, 깨지거나 사고가 없도록, 아래에는 충격완화 스펀지들이놓여져있더라구요.
가격도 가격인 만큼, 신중하게 포장해주신 것 같아,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은 좋게 만들었습니다.
요렇게 향수 케이스와 향수가 놓여져있고, 향수 아래 케이스를 보면, made in france 라고 프랑스 제품을 딱 명시해주는데, 처음으로 이렇게 비싼거 구매해봐서 뭔가 희열을 느꼈습니다...! ㅎㅎ
그럼 이제 6개월 동안 향수를 써보면서 느낀 점에 대해 써볼게요 ㅎㅎ
●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사용 후기 및 느낀 점
먼저, 냄새를 딱 맞아봤을 때, 정장이나 코트, 그리고 워커, 로퍼 등에 어울릴 만한 향입니다.
그만큼, 고급스럽게 신사답게 입었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향이라고 할 수 있죠.
캐주얼틱하게 입었을 때는 다소 향이 주는 분위기를 반감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캐주얼 정장 제외)
향수를 처음 써보는 초보자의 시선으로 향수 처음 향은 살짝 위에서 말한 것처럼 고급스러운 옷에 아버지 스킨 향이 살짝나는데, 시간이 살짝 지날수록 달달한 바나나향이 나더라구요. ( 아빠 스킨 향 → 달달한 바나나 향 )
저는 이 바나나향이 좋아서 계속 사용하고 다녔던 것 같아요!
50mL라 휴대하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단, 향수 케이스는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보라 그런가?) 별로 그렇게 실용성이 크게 와닿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클래시님 영상도 많이봤지만, 달달한 향이 나중에 진하게 남기 때문에, 겨울에 사용하는게 최고일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향 지속시간도 꽤 긴편이예요!
팔목에 뿌렸을 때, 4~5시간 정도 갔던 것 같고, 팔목에 뿌리면서 옷에 베인 향은 다음 날까지 향이 남아있더라구요 ( 그만큼, 향이 강함)
이 향수를 다쓰고 다음에 또 살 의향이 있냐고 물어보면, 저는 100% 다시 살 의향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향수들도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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