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런더너 - 저렴한 가격에 머물 수 있는 좋은 호텔

안녕하세요~ 세계여행이 목표인 남자 

Traveling_Joon입니다 ^^ 

 

첫날 부산에서 저와 친구가 머물게 된 숙소는 광안리 수변공원 근처에 위치해 있는 광안리점 런더너 호텔이었는데요. 

오른쪽에 위치한 호텔이 바로 저희가 1 박하게 될 런더너 호텔 광안리점이었습니다. 

사실 친구는 전국 여행을 하는 중이라, 저는 아르바이트 끝나고 부랴부랴 준비해서 부산으로 와서 숙소나 이런 거 생각도 못하고 와서, 많이 놀랐습니다.  

런더너 호텔에 도착할 때까지 가격은 일체 알지도 못했습니다.

 

 

로비는 아쉽게도 폰 배터리가 용량이 다 돼서, 찍지 못했지만, 여느 리조트만큼 깔끔하고 프런트 직원들도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 리조트 CU 아르바이트생의 Fact ) 

 

저희가 묵었던 방은 707호였습니다. 처음 들어왔을 때, 생각보다 좁겠다 싶었는데, 

안에 들어와 보니, 진짜 좋네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죠. 

침대도 정말 넓었습니다. 

침대 옆에 바로, 세면대와 화장실, 욕실이 함께 있었습니다.

세면대에는 바로, 오른쪽에 쓸 수 있는 수건과 함께 로션, 샴푸 등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또 하나 놀랐던 게 바로 화장실이 었는데요. 자동모드로 설치해놨는지, 볼일을 다 보고 날 경우, 알아서 물이 내려가더라고요? 요새 호텔은 다 이 정도 인가 싶어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욕실 또한 깔끔했습니다.

이렇게 전기포트와 커피 및 녹차 티백이 놓여있고, 보자기에 싸여있는 건 드라이기로, 

상당히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는 게 느껴졌습니다.

 

이 공간에서 컴퓨터로 작업하기 확실히 좋더라고요^^ 

냉장고에 있는 물은 전부 무료이니, 걱정하지 말고, 마셔도 됩니다!!

707호의 창 밖 전경입니다. 전망이 아쉽긴 하지만, 이 정도 방을 4만 원이라는 가격에 잡았기 때문에 불만은 없었습니다 ㅎㅎ

 

광안리 런더너 호텔의 경우, 엘리베이터를 타실 때 먼저, 객실 키를 오른쪽 카드리더기에 접촉시켜 주시고, 

원하는 층을 눌러야 엘리베이터가 작동을 하게 되니, 참고하길 바랄게요! 

1층은 주차장이고, B1층의 경우는 아침 7시 30분 ~ 9시 30분까지 조식이 마련되어 있는 Members Bar가 위치해있습니다. 

저희는 조식을 먹기 위해서 아침 9시쯤에 Members Bar로 이동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호텔도 조식 먹는 Members Bar도 상당히 한적했습니다. 9시 10분~ 15분 정도 됐을 때 부랴부랴 내려와서 조식을 드시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침 식사는 빵식과 한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 날 조식으로는 카레와 토스트 해 먹을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식사를 다한 뒤에는 식후 겸 커피를 마실 수 있게 커피머신도 준비되어 있는 걸 위의 사진에서 보실 수 있죠? 

 

 

 

 

그냥 먹기는 심심하니, 식빵에 그림도 그리고,  아주 맛있게 바삭바삭하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보통 호텔에 체크아웃을 할 때는 로비에다가 놔두는 게 기본인 줄 알았는데, 퇴실을  할 때 보니까 

키를 엘리베이터 쪽에다가 반납을 해달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따로 로비에 들릴 필요 없이, 엘리베이터 Key Box에 넣어놓고, 편하게 퇴실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여기에 묵으면서 4만 원에 이 정도 호텔이면 싸게 잘 잡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뿐 만이 아니라, 친구 또한 확실히 이 가격에 이 클래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ㅎㅎ 

아주 편하게 묵었던 런더너 호텔의 하룻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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